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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아빠도 모르는데…’넷째’ 또 임신한 女배우

TV리포트 0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장백지가 넷째를 임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배우 장백지(43)는 전 남편 사정봉(43)과 2명의 아들을 낳고, 2018년 예상치 못한 셋째 아들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셋째 아들은 사정봉과의 이혼 이후 출산한 아들로, 아들의 생물학적 아버지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장백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육아 및 가족생활을 자주 공유하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나 최근 들어 뜸해졌다. 아무 게시물도 업로드하지 않은지 벌써 3개월이 된 상태.

잠적 중인 장백지의 행보 때문인지, 현재 홍콩에서는 장백지가 넷째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복수의 언론은 “장백지가 넷째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추정돼 일도 뜸해졌다”라고 보도했으나, 장백지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장백지는 2006년 사정봉과 결혼하고 2011년 이혼해 두 아들 루카스와 퀀투스를 혼자 키워왔다.

장백지의 마지막 게시물은 모델 포즈를 취하는 화보 동영상으로 2023년 11월에 공유했다. 팬들과의 소통 역시 지난해까지만 이뤄져 온 것으로 보인다. 장백지는 팬에게 새해를 몇 명의 식구들과 함께 보낼 것인지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가족 식구를 모두 셀 수 없어요”라고 위트있는 유머로 받아치기도 했다.

장백지의 국적은 호주로, 호주 멜버른에서 주로 학생 시절을 보내왔다. 이후 홍콩으로 돌아와 연예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인물이 되었다.

그는 영화 ‘파이란’, ‘무극’, ‘그림자 애인’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장백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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