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이 여자에게 20년간 ‘밥 얻어먹은 횟수’…충격적입니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배우 시로타 유가 방송에 출연해 밥을 얻어먹었음에도 감사 인사를 하지 않는 여성의 행동을 지적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일본 예능 프로그램 ‘토퀸즈’에 출연한 스페인 혼혈 배우 시로타 유가 ‘레이디 퍼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항상 여성에게 식사를 대접한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하지 않는 여성도 있다고 밝혀 화제다.
시로타 유는 “스페인 혈통도 있고 ‘레이디 퍼스트’를 위해 여성에게 식사 비용을 내게 하지 않는다”며 “20년 동안 한 번 정도만 얻어 먹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해당 방송에 함께 출연한 탤런트 노노무라 유키코가 시로타 유에게 “감사 인사를 하지 않는 여성을 신경 쓰나요?”라고 질문했다. 시로타 유는 “감사 인사를 하지 않는 여성은 싫다. 열심히 땀 흘려서 일한 돈이다”라며 단호히 대답했다.
시로타 유는 “가끔 그런 사람이 있다. 노래방이든 식사든 기본적으로 내가 돈을 내는 편인데 계산하고 돌아갈 때,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처음부터 남에게 돈을 내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 가끔 감사 인사를 하지 않는 사람을 보면 슬프다”라고 덧붙였다.
감사 인사를 중요시하는 시로타 유는 “나는 귀가 후에도 (고마운 일을 겪으면) 감사 메시지를 보낸다”며 “감사 인사를 보내야 하고, 보내고 싶다”라며 말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로타 유는 배우 겸 가수로 뮤지컬, 드라마, 영화, 더빙, 앨범 발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시로타 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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