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 시대 왔나… 데뷔 23일 만에 ‘음방 1위’한 신인 아이돌 정체
‘세븐틴 동생그룹’ TWS
데뷔 23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플레디스가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
그룹 TWS(투어스)가 데뷔 23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TWS는 MBC M ‘쇼! 챔피언’에서 미니 1집 ‘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1위를 기록했다.
TWS는 소속사를 통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음악방송 첫 1위라는 영광스럽고 값진 순간을 안겨주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언제나 팬분들의 일상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해 매일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TWS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약속했던 1위 공약을 선보였다.
TWS는 ‘멤버 전원 붙어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라이브 하기’를 이행하며, 준비되지 않은 즉석 공연이었음에도 이들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였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 TWS는 지난 1월 22일 데뷔했다.
이들은 ‘세븐틴 동생그룹’이라고 불리며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벅스 일간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2월 12~13일 자)를 했으며, 유튜브 쇼츠에서 크리에이터가 가장 많이 사용한 노래를 꼽는 유튜브뮤직 ‘일간 SHORTS 인기곡’(한국 기준)에서는 K-팝 보이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인 6위(2월 13일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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