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사랑의 밥차’ 운영 중인 이 사람, 알고 보니… (+황금손)
‘공효진 엄마’ 김옥란 이사장
로또 ‘황금손’으로 생방송 출연
20년째 ‘사랑의 밥차’ 운영 중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의 정체가 화제다.
17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번호를 뽑게 될 인물이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으로 알려졌다.
김옥란 이사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 ‘사랑의 밥차’를 일주일에 한 번, 20년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 코로나19 당시 등 커다란 일이 있을 때마다 수백 명의 식사를 준비해 봉사를 나서기도 했다.
10여 년 전부터는 딸도 봉사에 참여해 더욱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김옥란 이사장이 언급한 ‘딸’이 배우 공효진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공효진 역시 “내가 맨얼굴 올렸으니 엄마 혼날지도”라며 엄마 사진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공효진 옆에서 젊고 환한 미모로 눈길을 끈 인물이 ‘사랑의 밥차’를 20년째 운영 중인 인물이란 사실이 또 한 번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옥란 이사장은 ‘로또 황금손 출연’에 앞서 “사랑의 밥차는 자발적인 봉사와 후원만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다. 더 많은 분의 관심으로 작은 행복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