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열흘 전부터 10만 관객… 심상치 않은 ‘듄: 파트2’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듄: 파트2’가 개봉을 앞두고 예매만으로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 파트2’는 이날 오전 예매 관객수 10만 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를 수성했다.
이는 2024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에 달성한 기록으로 전작인 ‘듄’이 개봉 전날 7만 2951명의 예매관객을 동원한 것보다도 압도적인 수치다.
‘듄: 파트2’는 지난 2021년 상영된 ‘듄’의 후속작으로 미국 프랭크 허버트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SF소설을 원작으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왕자 폴이 반란군과 함께 운명의 반격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다.
전작에 이어 드뇌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등이 출연한다.
한편 ‘듄: 파트2’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듄: 파트2’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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