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년간 ’33억’ 쓴 톰 크루즈 여친이 ‘이혼’ 후 받은 위자료 수준 (+경악)
톰 크루즈 공개 열애
여친 ‘백만장자 이혼녀’
전남편에게 받은 위자료 수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톰 크루즈와 엘시나 카이로바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현재 공식적으로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톰 크루즈의 여자친구 엘시나 카이로바는 러시아 유명 정치인 딸이자 사교계 인사이다.
엘시나는 지난 2022년 러시아 신흥재벌 드미트리 체츠코프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체츠코프는 당시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이혼 비용으로 1억 8,800만 달러(한화 약 2,500억 원)를 지출했으며, 결혼 기간 동안 엘시나가 1,200만 달러(약 159억 원)의 옷과 250만 달러(약 33억 원)의 핸드백을 쇼핑했다고 밝혔다.
전남편에게 억 소리 나는 위자료를 받은 엘시나는 톰과 매주 일요일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15일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가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 펜트하우스에서 티파티를 열고 엘시나 카이로바와 참석했다고 한다.
그들은 “톰 크루즈는 런던에서 일요일마다 티파티를 열고 있다”며 “톰 크루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보다 런던을 훨씬 더 편해한다. 집사와 수제 케이크도 있고 모든 것이 매우 영국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톰 크루즈(61)와 엘시나 카이로바(36)는 25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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