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2세의 생파, 얼마나 화려한지 봤더니…’명품’으로 도배돼 있다 (+사진)
[TV리포트=최이재 기자] 힐튼가의 상속녀로 유명해진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43번째 생일을 맞이해 초호화 파티를 열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 식스’는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개인 제트기에서 남편 카터 리움, 아들 피닉스 배런과 생일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파티를 연 사진을 올리며 생일에 있었던 즐거운 일들을 팬들과 공유했다.
그녀의 개인 제트기에는 ‘Happy Birthday’의 분홍색 풍선이 붙어있었고 제트기 내부에 들어서자 꽃, 샴페인, 사탕, 선글라스로 장식된 테이블이 보였다.
컵케이크와 큰 샤넬 상자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샤넬 박스가 아마도 그녀의 생일 선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들은 개인 제트기를 이용해 생일 기념 여행을 떠났다.
‘파티광’이라고 알려진 패리스 힐튼은 한 인터뷰에서 “난 지금까지 평생 멋진 생일 파티를 열어왔다. 파티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겼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번 생일은 출산 후 아이와 맞이하는 첫 번째 생일인 만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유명인들의 개인 제트기 사용은 큰 논란이 되기도 한다. 일부 네티즌들은 “기후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무분별한 전용기 사용으로 이산화탄소가 심각하게 배출된다”며 “한 사람이 1년에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보다 개인 제트기 10분 비행에 분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이 더 많다”고 비판한다.
패리스 힐튼은 전 세계에 체인을 두고 있는 힐튼 호텔의 상속녀로 4천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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