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파는 역할 맡은 26살 대세 女스타…팬들도 ‘경악’ (+정체)
[TV리포트=안수현 기자] 일본 인기 여배우 코시바 후우카(26)가 오는 2025년 대하드라마 ‘베라보’ 출연 소식을 알려 팬들을 설레게 했다.
19일, 매체 ‘야후 재팬’ 등 다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코시바 후우카는 배우 요코하마 류세이 주연 대하드라마 ‘베라보’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에서 코시바 후우카는 ‘전설의 유녀’인 하나노이를 연기하게 된다. 유녀란 술과 함께 몸을 파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기생을 뜻한다.
이번 작품에 관해 코시바 후우카는 “대하드라마에 출연하는 것도 처음인데 ‘전설의 유녀’를 맡아 더 긴장하고 있다. 늠름하게 아름답기도 하고, 때로는 츠타시게(요코하마 류세이 분)의 등을 누르는 듯한 강인함도 갖고 있는 하나노이 역을 힘껏 연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코시바 후우카는 요시하라의 노포 기루·마츠바야를 대표하는 유녀 하나노이 역을 맡았다. 주인공 츠타시게와 함께 부모에게 버림받아 요시하라에서 자란 소꿉친구로, 무엇이든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다. 이후 하나노이는 어떤 이유로부터 오랫동안 끊어져 있던 전설의 유녀의 명적 ‘세가와’를 이어받아, 그 이름을 에도 시대에 떨치게 된다.
해당 역할에 관해 네티즌들은 “도전적이네”, “귀여운 인상인데, 역할이 의외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베라보’는 64작으로 구성되며, 출연자는 지금까지 츠타야 시게사부로 역의 요코하마 외, 타누마 요시츠구 역을 와타나베 켄, 타누마 오시지치 역을 미야자와 히루우오, 키타가와 우타마로 역을 소메야 쇼타 등으로 발표됐다.
한편, 현재 코시바 후우카는 주연 드라마 후지 TV계 ‘오오쿠’에 출연 중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코시바 후우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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