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윤남기, 둘째 초음파 영상에 “이목구비 뚜렷, 나 닮았다” (남다리맥)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남다리맥’ 윤남기가 둘째의 입체 초음파 영상을 보고 콧대가 자신을 닮았다고 주장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선 ‘그렇게 엄마가 된다(feat. 젤리곰 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둘째를 임신한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와 함께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1차 기형아 검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이다은은 “근데 너무 떨린다”라고 털어놨다. 입체 초음파를 하고 나온 이다은은 “선생님이 이때쯤 이목구비가 잘 안 보이는데 보인다고 신기하다고 하셨다. 콧대도 있는 것 같다고 하셨다”라고 흐뭇해했다.
윤남기는 “내가 입체적인가?”라며 자신을 닮았음을 강조했고 이다은은 “내 코 안 닮아서 다행이다”라고 말해 윤남기를 폭소케 했다. 윤남기는 “저 (DNA검사에서) 이란 유전자 있는 거 아시죠? 페르시안 코다”라고 주장했고 이다은은 “그래서 콧대가 예쁘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1차 기형아 검사에서 건강하다는 결과를 받았다며 부부는 활발하게 움직이는 둘째의 입체 초음파 영상을 다시 보며 신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태아의 오뚝한 코를 다시 확인한 윤남기는 자신을 닮았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입체 초음파를 본 소감에 대해 윤남기는 “신기하다. 좋은 세상이다”라며 예비 아빠의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에선 이다은이 친정엄마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 역시 공개됐다. 이다은은 둘째 임신에 친정엄마는 “집안의 축제”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다은은 “나는 요새 엄마 음식 아니면 먹지를 못한다. 엄마 음식의 소중함을 느낀다”라고 밝혔고 엄마는 “그거라도 입에 맞아서 다행”이라고 화답했다. 이다은은 “엄마 음식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엄마 음식을 먹고 4kg이나 쪘다”라고 웃었고 엄마는 “그래도 아기 건강을 위해서 잘 먹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남다리맥’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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