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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강간’ 당한 여친 직접 구한 男스타, 감동적인 근황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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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영은 기자] 홍콩 배우 유가령(58)이 양조위(61)와의 로맨틱한 부부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 World’에 따르면 홍콩 배우 유가령이 지난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열린 ‘추비하츠 홍콩(Chubby Hearts Hong Kong)’ 행사에 참석해 여전히 양조위와의 달달한 관계를 과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행사 당일 “발렌타인 데이에 남편 양조위와 어떤 것을 하면서 보낼 계획인가요?”라고 묻는 진행자에게 유가령은 “함께 보내지만 이제는 둘만 있기보다 친구들과 함께 축하하며 보내는 것을 즐깁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진행자가 발렌타인 데이에 선물을 주고 받는지, 어떤 것을 주고 받는지 묻자 유가령은 “선물을 준비해요. 나는 손으로 쓴 편지카드, 꽃 또는 선물처럼 고전적이고 낭만적인 선물을 좋아합니다”라고 밝혔다. 양조위는 매년 유가령에게 편지를 써 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유가령은 자신의 남편 양조위가 자신보다 더 ‘고리타분’하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일례로 자신이 인터넷 뱅킹으로 돈을 이체하는 법을 배웠을 때 양조위는 여전히 수표를 쓰고 있었다고 밝혀 현장 분위기를 웃음을 물들였다.

류가령은 “여자들은 그런 면에서 간단합니다. 선물은 필요 없고 꽃 한 송이로도 충분해요. 성의의 문제입니다! 물론 선물이 있다면 더 좋아요”라고 말하며, 요즘 자신이 가장 받고 싶은 것을 ‘건강과 즐거움’이라고 꼽았다. 그녀는 “저는 지금 이미 만족합니다,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나이가 들수록 생활에 많은 것을 필요로 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라며 행복한 일상에 대한 소중함을 표했다.

한편, 양조위와 유가령의 연애 이야기는 감동적이기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19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유가령은 연애 시절 납치를 당했고 여자로서 감당하기 힘든 추악한 짓도 경험했다. 심지어 유가령은 노출 사진도 찍혔다. 이때 양조위는 유가령이 납치당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마자 지인과 직접 찾아가 그녀를 구했다.

납치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유가령은 술과 마약에 의존하며 양조위를 멀리했는데, 양조위는 매일 꽃을 사들고 찾아가 간호했고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 당시 대중은 순결을 잃고 노출 사진까지 찍힌 유가령과 양조위가 결혼하지 않을 것으로 봤는데, 양조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로 유가령을 사랑하는 마음이 흔들리거나 변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유가령도 순애보적인 양조위의 사랑에 감동했고, 연애 19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양조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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