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극상 논란’ 후 생일 맞은 이강인, 근황 최초 공개… 영상 봤더니 (+미소)
이강인, 하극상 논란 이후
밝은 표정으로 소속팀 훈련
선발로 출전해 61분 경기
‘탁구 게이트’ 논란 이후 이강인의 근황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PSG(파리 생제르맹) 공식 SNS에는 “낭트전 승리 다음 날 훈련. PSG 캠퍼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약 1분 분량으로 킬리안 음바페, 잔루이지 돈나룸마, 우스만 뎀벨레 등 핵심 선수들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훈련에는 이강인도 참여해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함께 패스를 주고받았다.
또한 19일은 이강인의 생일이기도 해 PSG는 “강인이 오늘 23세가 됐다. 생일을 축하한다”라며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유했다.
음바페 역시 SNS를 통해 “생일 축하해 내 동생아”라며 이강인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강인은 지난 18일 논란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6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 낭트를 2-0 승리했다.
이강인은 61분간 키패스 2회, 슈팅 1회, 크로스 성공 2회 등을 기록했다.
한편 이강인은 아시안컵 4강인 요르단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다툼을 벌여 논란이 됐다.
그 과정에서 손흥민은 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고, 이강인은 대표팀 고참들과 불화를 겪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비난받았다.
이에 이강인은 SNS를 통해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 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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