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뽑은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 1위는? (+반전 정체)
[TV리포트=전영은 기자] 시바 다이스케가 방송에서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으로 배우 이가와 하루카를 꼽았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라이브 도어’에 따르면 개그 콤비 ‘모글라이더’의 시바 다이스케가 TV아사히 ‘동영상, 처음 보았습니다(動画、はじめてみました)’에 출연해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은 이가와 하루카였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방송 당일 ‘금요일의 메타버스’에 공동 출연하는 하시야스메·아츠코가 시바 다이스케에게 “실물로 보고 가장 미인이라고 생각한 여성 연예인은 누구입니까”라고 묻자, 시바 다이스케는 “제일로 어렵지 그건. 모두 예쁘다, 정말”이라고 입을 열었다. 고민하던 시바 다이스케는 “이 세계에 들어오기 전에 본 사람에 대한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 아마추어 시절 우연히 에히메·마츠야마 공항에서 이가와 하루카씨를 보았다”라며 이가와 하루카를 가장 아름다운 연예인으로 꼽았다.
이에 하시야스메·아츠코가 “이가와 하루카씨 저도 좋아해요. 정말 아름답죠”라고 공감하자 시바 다이스케는 “20년 정도 전이었고, 혼자였기 때문에 일적인 목적인지 사적인 목적인지는 모르지만 ‘이렇게나 귀엽다고?’라는 생각에 충격에 빠졌다. 그 전까지는 코니시키씨였지만 새로 1위가 된 게 이가와 하루카씨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가와 하루카는 1999년 ‘토요보’ 캠페인 걸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다음 해 ‘아사히 맥주’의 이미지 걸로 발탁되었다. 그 후 여러 잡지에 화보 모델로 활동하다 2002년 후지TV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재일교포 3세로 알려져 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이가와 하루카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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