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 사진 공개됐는데 “연인 아닙니다” 해명한 男女스타…믿어지나요? (+사진)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뷔와 아이유가 찍은 ‘웨딩네컷’을 패러디한 스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배우 진풍언(30)은 배우 임소정(21)과 공동 게시물로 ‘웨딩네컷’을 패러디한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Love Wins All♥”이라고 아이유의 곡 제목을 언급하며 캡션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풍언은 배우 임소정과 알콩달콩한 커플 같은 면모를 한껏 뽐냈다. 특히 임소정은 아이유가 취한 포즈인 주먹손으로 입 가리기, 상대방의 머리 만지기, 상대방의 볼 ‘V자’로 집기 등으로 싱크로율을 높였다.
사진이 올라오자, 그의 동료들과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이 “열애 공식 발표에요?”라고 물어보자, 진풍언은 웃음과 울음을 동시에 하고 있는 이모티콘 3개를 답글로 올렸다. 계속되는 누리꾼들의 추궁에 해명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는지, 진풍언은 “사랑하는 여동생과 여러분께 보내는 행복한 밸런타인데이!”라는 캡션을 덧붙이며 게시물을 수정했다.
진풍언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친구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드라마 ‘골든 타워’의 메이 샤오샤오 역(임소정 분), 조슈아 쑨자왕 역(진풍언 분)으로 출연하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진풍언은 ‘골든 타워’를 통해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다. 진풍언은 2018년부터 활동해 본격 2020년에 데뷔했으며, 임소정은 2013년부터 활동해 본격 2019년에 데뷔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진풍언 소셜미디어, ‘Love Wins All’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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