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싸움 1짱’ 男스타의 근황…여친에 차인 듯 (+이유)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최근 눈에 띄게 좋아진 몸으로 화제가 된 가수 스윙스가 감성적인 신곡 ‘아웃사이드’를 발매했다.
20일, 가수 스윙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신곡 발매를 알렸다. 사진 속 스윙스는 키 170cm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비율을 자랑하며, 무심한 매력을 뽐냈다.
스윙스는 “오늘 월간 AP ‘아웃사이드'(Outside) 나와. 오랜만에 ‘양아치’ 같은 감성의 곡이야. 1시간 반 남았어. 시간 나면 들어줘!”라는 글을 게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3년 발매된 스윙스의 노래 ‘양아치’는 스윙스만의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다.
이후 스윙스는 ‘스토리’ 기능을 통해 노래 ‘아웃사이드’의 후렴을 공개했다. 스윙스는 “처음보다 더 예뻐졌네”, “마주치길 바라고 있네”, “난 내 심장 하나뿐이고 그건 너이고” 등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사를 통해 여심 저격에 나섰다.
스윙스의 게시물에는 “자꾸 멋있어 보인다”, “스타일링 최고다”, “제일 좋아하는 곡이 ‘양아치’인데 기대된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지난 9일, 스윙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며, ‘은평구 싸움짱’임을 입증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윙스는 “중학교 2학년 때, 불량한 아이가 있었는데 싸움을 걸었다가 제대로 맞았다. 거울을 볼 때마다 상처가 컸고, 그때부터 합기도장에 다녔다”라며 운동 시작 계기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스윙스는 “모든 학교에 한 명씩 전화를 돌려 다리 밑에서 만났는데 20명 정도 나왔다. 그 싸움에서 내가 이겼다”라며, ‘은평구 싸움짱’이 됐음을 설명했다. 이후에도 스윙스는 주짓수, 풋살, 헬스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지난해 스윙스는 주짓수 시작 3개월 만에 주짓수 대회에서 우승하며, 뛰어난 운동 능력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스윙스의 노래 ‘아웃사이더’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스윙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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