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와 결혼한 37살 男개그맨, 달달 ‘신혼’ 인증…부러움 폭발 (+이유)
[TV리포트=전영은 기자] ’18살 차이’ 커플로 화제가 된 일본 개그맨 이와이 유키(37)와 탤런트 오쿠모리 사츠키(19)의 근황이 공개됐다.
2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라이브 도어’에 따르면 결혼 발표부터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일본 개그맨 이와이 유키와 오쿠모리 사츠키의 3개월차 신혼 근황이 공개됐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둘은 2월 초순의 저녁, 도내의 주차장에 세워진 이와이 유키의 복고풍의 클래식 카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와이 유키는 주차 가능 시간이 지났는지 ‘초과’ 표시가 떠오르자 표정을 구기다가 오쿠모리 사츠키와 차 안에서 도넛을 먹기 시작하자 금세 누그러진 표정을 짓는 ‘현실 연애’를 보여줘 네티즌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와이 유키는 지난해 11월 탤런트 오쿠모리 사츠키와의 결혼을 발표했고, 무려 18세 차이의 결혼에 일부에서는 우려와 비판을 보냈지만 본인은 “사귀는 사이에 나이 차이는 상관 없다”라고 발언해 놀라움을 줬다. 두 사람은 각자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고, 이와이 유키는 “오쿠모리의 심성과 삶의 방식에 반해 교제하면서 존경할 수 있는 상대라고 느꼈다. 그녀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그는 아내 오쿠모리 사츠키와의 첫 만남 시기로 인해 논란이 되었는데, 각각 1986년생과 2004년생으로 18살 차인 두 사람은 2017년 어린이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하스타’에서 처음 만났다. 비록 두 사람은 2023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으나 6년 전 오쿠모리 사츠키의 나이가 13세의 초등학생이었던 점으로 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오쿠모리 사츠키 소셜 미디어, 이와이 유키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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