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돈 뜯어먹다 걸린 SM 아이돌, 또 충격 근황 전해졌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사생활 폭로로 인해 그룹 엔시티와 웨이션브이를 탈퇴한 루카스의 공식 엑스 계정이 개설됐다. 이에 솔로 데뷔에 임박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1일, 엔시티(NCT), 웨이션브이(WayV) 출신 루카스의 공식 계정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계정에는 루카스의 사진과 설명 등은 없으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아티스트라는 것을 증명하는 ‘SM’ 로고가 부착돼 있다. 해당 계정의 팔로워는 벌써 12만 명을 넘어서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루카스의 공식 계정 개설과 솔로 임박 의혹에 대중의 반응은 좋지 못한 상황이다. 대중은 “SM이 루카스를 퇴출시키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 “솔로 데뷔할 능력치는 있나”, “기존 엔시티, 웨이션브이 멤버 관리나 잘해라”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루카스의 솔로 데뷔와 관련해 SM은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한편, 루카스는 지난 2021년 8월 사생활 폭로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21년 8월 23일, 루카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폭로자는 ‘루카스한테 가스라이팅, 꽃뱀질 당한 거 폭로함’이라는 제목으로 루카스와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폭로자는 “자기 쉬는 날마다 호텔이랑 내가 사는 아파트에 찾아와서 돈이고 뭐고 다 내가 내게 했다. 심지어 담배까지 사오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해당 폭로 이후 총 5명의 폭로자가 추가로 등장하며 루카스는 대중에게 원성을 샀다. 이들은 루카스가 사귀는 기간에 다른 여자와 썸을 타고 바람을 피웠으며 명품 선물이나 호텔 예약 등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2021년 8월 25일, 루카스는 해당 사실을 인정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루카스는 “지난 며칠간 상황을 보면서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반성하게 됐다. 과거 행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었다”라며 “예정된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라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루카스의 사과문 게시 이후에도 폭로는 이어졌다. 결국 지난해 5월 10일, 루카스는 소속 그룹 엔시티와 웨이브이를 탈퇴했다. 탈퇴 당시 루카스는 “기다려주신 팬을 위해 개인 활동으로 찾아가려 한다”라며 솔로 데뷔에 대한 여지를 남긴 바 있다.
루카스는 지난해 8월 10일과 12월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을 게시하며 대중의 반응을 살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루카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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