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집이 어떻길래…색감 예뻐 난리난 톱스타의 집 ‘인테리어’ (+사진)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엠마 스톤이 약 57억 원에 자택을 판매한 가운데, 그의 자택 내부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피플’은 엠마 스톤이 460만 달러(한화 약 57억 4,050만 원)에 자택을 판매했으며, 소더비 국제 부동산을 통해 자택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의 조사에 따르면 엠마 스톤은 399만 5,000 달러(한화 약 53억 3,100만 원)에 집을 판매하려 했으나 그보다 비싼 가격인 460만 달러에 거래가 성사됐다.
소더비 국제 부동산의 소개에 따르면 엠마 스톤의 자택은 로스앤젤레스 엔슬리 에비뉴에 위치해 있으며, 침실과 욕실이 각각 4개로 구성돼 있는 2층 주택이다. 자택 내부는 약 305평으로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소더비 국제 부동산은 “최근 인테리어 공사를 최신식으로 마쳤으며, 개성을 더했다. 별도의 게스트 하우스도 있다. 게스트 하우스에도 거실, 주방, 세탁실, 스위트룸이 갖춰져 있다”고 해당 자택을 설명했다.
엠마 스톤은 청록색과 분홍색 가구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청록색, 분홍색 가구는 하얀색으로 꾸며진 엠마 스톤의 자택에 생기를 더하며, 따뜻한 감성을 뽐낸다. 벽 곳곳에 걸려있는 그림은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소더비 국제 부동산은 “주방의 높은 아치형 천장은 자택의 개성을 더한다”라며, 부엌 인테리어를 칭찬했다. 실제로 평면 천장인 다른 공간과 달리 주방은 아치형 천장으로 돼있어 개방감을 자랑한다.
엠마 스톤이 판매한 자택의 욕실에는 큰 창이 설치돼 있어 목욕을 하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욕조와 마주한 위치에 있는 화장대는 엠마 스톤만의 독특한 개성이 드러나는 인테리어다.
한편, 엠마 스톤은 지난 2020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라라랜드’, ‘크루엘라’,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큰 성공을 거뒀다. 다음달 6일에는 ‘가여운 것들’로 국내 팬을 만난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영화 ‘라라랜드’, 소더비 국제 부동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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