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부부였어? ‘왕따 논란’ 딛고 결혼한 男스타, 깜짝 근황
이성진 결혼 2년 만에 임신
시험관 시술 끝에 성공해
앞서 NRG 왕따 논란 눈길
NRG 출신 이성진이 깜짝 소식을 전해 화제다.
21일, 이성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20일 결혼기념일 2주년♡ 우리 부부는 둘이 아니고 셋이 됐다. 우리(부부가) 아빠엄마가 된다!! 임밍아웃!! 너무 자랑하고 싶었다. 이제 6식구~~~~!! 우리 복덩이~♡ 복 많은 아이로 자라라고 태명은 ‘뽁뽁이'(로 정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1년 동안 힘든 시험관 과정 버텨준 와이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귀하게 찾아와 준 아기천사. 사랑 안에서 진정한 천국을 누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성진 부부는 힘든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성진은 지난 2017년 NRG 20주년 앨범으로 컴백 당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함께 했던 뷰티 디렉터 담당자와 4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앞서 이성진은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라며 NRG 왕따 논란을 제기해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당시 이성진은 “누구를 탓하진 않는다. 제 잘못도 있었고, 제가 발단이 됐을 수도 있다. 잘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멤버들이 저를 속상하게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노유민은, 천명훈 측은 “사실무근이다. 대응 가치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NRG 제작자이자 소방차 출신 김태형은 “이성진이 방송에서 얘기했던 따돌림 관련 발언은 사실이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증폭됐다.
한편 이성진은 NRG 멤버들이 모두 참석하지 않은 결혼식을 올렸지만, 새로운 근황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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