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우고 “죽겠다” 소란 피운 男스타, 더 뻔뻔한 근황 전해졌다
[TV리포트=최이재 기자] 배우 아리아나 매딕스(38)를 두고 바람을 피웠던 방송인 톰 산도발(40)이 충격 발언을 해 주목받았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톰 산도발이 한 방송에 출연해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아리아나 매딕스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하소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톰 산도발은 “웨스트할리우드에 있는 한 펍 뒷골목에서 언쟁이 일어났다. 불륜 사실을 알고 화가 난 아리아나 매딕스가 주변에 있던 쇠사슬을 부수고 나의 입술을 찢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리아나 매딕스가 실제로 톰 산도발을 폭행했다는 증거는 없는 상황이다.
과거 아라아나 매딕스는 톰 산도발이 불륜을 저질렀을 당시 느낀 힘든 심정을 여러 방송에서 표현한 바 있다.
한 예능 방송에 출연한 아라아나 매딕스는 “너무 화가 난다. 사실 그를 죽이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불륜을 저질렀으니 당연히 화가 날 수밖에 없다”, “사실 나였어도 때리고 싶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톰 산도발은 이번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자신의 불륜 사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최근 그는 한 소식통을 통해 “불륜 사실이 밝혀지고 나서 수많은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톰 산도발과 배우 아리아나 매딕스는 오랜 시간 연인 관계를 유지했으나 톰 산도발이 라켈 리바이스(29)와 몇 달 동안 불륜을 저질러 이별했다.
톰 산도발과 아라아나 매딕스는 브라보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밴더펌프 규칙’에 함께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톰 산도발, 아리아나 매딕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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