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타투’ 새긴 男스타…’상대 정체’에 팬들도 놀랐습니다 (+사진)
[TV리포트=최이재 기자]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그의 아들 크루즈 베컴이 남다른 부자 사이를 자랑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선’은 “데이비드 베컴과 크루즈 베컴이 커플 타투를 새겼다”고 보도했다.
크루즈 베컴은 19번째 생일을 맞이해 아버지와 똑같은 타투를 새겼다. 보도가 된 해당 타투는 예수님이 별을 보며 기도하는 모양이다.
데이비드 베컴은 타투 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상반신 전체는 온통 타투로 덮여있다. 그를 따라 아들 크루즈 베컴도 현재 타투를 즐겨하고 있다. 그의 소셜미디어에는 수십 개의 타투 사진이 게시 돼있다.
이번에 생일을 맞이한 크루즈 베컴에게 데이비드 베컴은 “내 작은 아들, 생일을 축하한다. 가장 친절한 마음을 가진 건방진 내 아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해라.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 자랑스러운 아들”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크루즈의 엄마 빅토리아는 “크루즈 생일 축하해. 우리 모두는 너를 너무나 사랑하며 훌륭한 젊은이가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넌 재능이 많고, 상냥하고 친절한 아이다”라고 따뜻한 말을 남겼다.
한편, 꽃미남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유명 걸그룹 출신 빅토리아 애덤스는 지난 1999년 결혼에 ‘골인’했다. 그들은 슬하에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 그 중 셋째 아들인 크루즈 베컴은 가수로 데뷔했다. 베컴 부자는 종종 소셜미디어에 함께 셀카를 찍어 올리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데이비드 베컴·크루즈 베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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