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험 없는데… ‘자궁경부암’ 진단 받은 20살 여성, 충격적 원인 (+경악)
성 경험 없던 20살 여학생
초기 자궁경부암 진단
원인은 다름 아닌 ‘화장지’
중국에서 20세 여학생 A씨가 생리 당일 심한 복통과 함께 비상적으로 많은 혈액량으로 병원을 찾았다.
검사를 진행했던 의사는 A씨에게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와 초기 자궁경부암을 진단했다.
A씨는 “아직 어려서 몸에 아무 문제가 없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어떻게 암에 걸릴 수 있나”라고 말하며 흐느껴 울었다.
의사는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A씨의 병력을 더 많이 조사했다.
이후 의사는 A씨의 생활 모습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었다. A씨는 현재 공부하기 위해 도시로 이사했고, 집에서 쓰던 비슷한 화장지를 사용했다.
의사는 화장지를 보고 표백제, 염료, 인공 향료 등 화학 물질이 포함된 화장지를 사용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해당 화장지는 재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세균이 많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사용하면 박테리아가 내부로 침투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화장지를 사용하여 생식기를 닦는 여성은 화학물질이 내부로 스며드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A씨는 자궁경부암이 조기에 발견되었고,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생존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알렸다.
한편 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이다.
자궁경부암은 암이 되기 이전 단계인 전암단계를 상당 기간 동안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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