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돈 ‘6천만원’으로 남극 떠난 노홍철 근황 (+여행메이트 정체)
노홍철 최근 근황 공개
빠니보틀과 남극 여행 중
여행 경비 ‘6천만 원’ 수준
방송인 노홍철이 남극 여행 중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22일, 노홍철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thㅔ상… 흥미진진. 계획대로 늙고 있thㅓㅓㅓㅓㅓㅓㅓ”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얼음 위에서 카약을 타거나 남극 눈으로 눈사람을 만드는 등 자유롭고 즐거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노홍철은 유튜버 빠니보틀과 함께 남극 여행을 예고했고, 빠니보틀은 여행 경비 전액 부담 소식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여행 전날 유튜브 ‘침착맨’ 채널에 출연한 빠니보틀은 “내일 홍철이 형과 남극에 가는데 내가 다 낸다”라고 밝혔다.
빠니보틀은 “남극 가는 것도 비행기 값만 한 명당 1,300만 원이 든다. 노홍철 형은 상관없다지만 이코노미로 끊으면 제 마음이 불편하다”라며 비행기 값으로만 2,600만 원을 지출한 사실을 전했다.
또한 “처음 유럽을 갔을 때는 나눠서 냈다. 그런데 저는 영상을 찍고 올리니까 저만 이득을 보는 것 아니냐. 형님은 그걸 신경 안 쓰는 분인데 제 마음이 그래서 다음부터는 (제가 낸다)”라며 여행 경비를 부담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항공권만 1,200만 원이고 정확히 크루즈까지 다 해서 5~6천만 원이 든다”라며 여행 경비 수준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빠니보틀은 구독자 207만 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으로 더욱 인기를 끌었다.
특히 노홍철과는 과거부터 해외여행을 다닌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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