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 만에… ‘700만’ 유튜버 부부, 진짜 눈물 나는 소식 (+근황)
유튜버 조쉬♥국가비 부부
자궁내막증·난임 치료 공개
최근 임신 소식 전해 화제
유튜버 ‘영국 남자’ 조쉬와 국가비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최근 국가비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 드디어 저희는 아기 당근을 맞이했다, 너무 떨리고 설렌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며 기뻐하는 조쉬, 국가비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또한 국가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2월 이미 임신 사실을 알았지만, 유산 확률이 높아 공개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비는 “유산 확률이 너무 높았다. 괜히 임신했다고 알렸다가 안 좋은 일이 생길까 봐 혹시 몰라서 푹 쉬었다. 그러길 잘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남편 조쉬는 “너무 긴 여정이었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시에 이걸 여러분과 공유해서 기뻤다. 아내가 용감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부터 이런 여정을 공유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웠고 이걸 통해 아내와 비슷한 여정을 겪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 ‘영국 남자’ 조쉬와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국가비는 지난 2016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국가비는 자궁내막증 투병 및 난임 치료 소식 등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각고의 노력으로 결혼 8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두 사람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국가비는 구독자 134만, 조쉬는 구독자 587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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