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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형제, ‘절연’ 공식화했다…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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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데뷔 30주년을 맞은 인기 밴드 오아시스의 완전체는 이번에도 보지 못할 전망이다. 오아시스는 지난 2009년 멤버이자 형제인 노엘 갤러거(56)와 리암 갤러거(51)의 불화로 해체한 바 있다. 

최근 리암 갤러거는 잡지사 ‘MOJO’와의 인터뷰에서 친형이자 그룹 멤버인 노엘 갤러거를 언급했다. 그는 “노엘? 그 사람은 (오아시스 개편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실제로 리암 갤러거는 지난해 5월, 한 라디오에서 “노엘 측에 오아시스 투어를 함께하자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그는 많은 돈을 제안했다고도 전했다.  

노엘 갤러거는 지난해 10월 한 소식통과의 인터뷰에서 “오아시스에서의 마지막 1년은 매우 끔찍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생은 단 한 번뿐인데 왜 불행할까. 소중한 것을 낭비하지 말자”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리암 갤러거는 오아시스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솔로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노엘 갤러거) 없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한 시대를 주름잡던 밴드 오아시스였고 더욱이 두 사람은 형제다.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불화가 계속되자 팬은 씁쓸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이 서로간의 갈등을 완만히 풀고 다시 한번 오아시스의 완전체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편, 리암 갤러거의 오아시스 데뷔 30주년 투어는 오는 6월 3일(현지 시간) 영국 셰필드를 시작으로 6월 27일 맨체스터에서 막을 내린다. 런던, 더블린, 스코틀래드 글래스고 등의 도시도 방문할 예정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오아시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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