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남자 바람은…” 불륜 남편 옹호에 뿔난 황정음, ‘말빨’로 뼈 때렸다 (+설전)
황정음 누리꾼과 설전
“돈 많은 남자랑 살 거면…”
이혼 사유 ‘남편 불륜’ 인정
배우 황정음이 댓글로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
결혼 생활 8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황정음은 최근 개인 SNS에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연이어 업로드했다.
그중 지난 22일 “우리 남편 이영돈 82년생. 초콜릿 받고 신나심”이라며 올린 사진에 한 누리꾼은 “난 영돈이 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 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자 황정음은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주둥이를 놀리냐”며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네 생각대로라면”이라고 반박하며 설전을 벌였다.
또한 다른 댓글을 통해서는 이혼 사유로 ‘남편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남기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즐길 때 즐겨야지”라는 댓글을 남기자 황정음은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너 이영돈이지?ㅋㅋㅋㅋㅋ”, “나는 무슨 죄야?”라며 답글을 남겼다.
심지어 황정음은 “바람 피는 X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지. 그게 인생인 거란다”, “저 한 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것”이라고 남편 이영돈의 외도를 시사하는 댓글을 남기기까지 했다.
최근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올린 적 없었던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연달아 올렸는데, 해당 사진들과 함께 달린 글의 내용이 의미심장해 누리꾼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 가능성과 이영돈의 외도에 대한 온갖 추측이 생겨났다.
곧이어 이어 황정음 측에서 “남편에게 귀책 사유가 있어 더 이상 혼인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며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영돈 사생활 논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