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연하’와 결혼하더니… 박수홍, 눈물 마를 날 없는 슬픈 소식 (+충격 근황)
방송인 박수홍
난임 원인 깜짝 고백
“남은 정자 얼마 없어…”
방송인 박수홍이 난임 원인을 고백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서는 “박수홍이 시켜준 장성규 첫 경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개그맨 장성규는 PPL 제품을 홍보하며 “10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있다”라며 “제 정자보다 많은 거다”라며 유튜브 선배다운 매콤한 멘트를 쳤다.
그러자 박수홍은 “넌 어떻게 정자 이야기를 꺼내냐”고 당황한 것도 잠시 “내 정자가 살아남은 애가 몇 없다. 애들이 힘이 없더라”라고 고백해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
장성규가 말을 잇지 못하자 박수홍은 “난임의 원인이 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병원 가서 들었다. 근데 네가 오자마자 정자 이야기를 한다”라고 원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정말 와이프가 날 믿어줘서 사는 거다”라며 “남들이 다 손가락질하는데, 한 사람만 자기를 믿어주고 있으면 안 죽는다. 억울해서 죽는데 한 사람이 믿어주고 있으면, 그 사람 때문에 산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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