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타는 슈퍼스타들, 시간당 ‘얼마’ 들까요 (+금액)
[TV리포트=전영은 기자] 유명 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와 그 자녀들의 초호화 일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썬’에 따르면 순 자산이 1억 6천만 파운드(한화 약 2693억 원)을 가진 종합 격투기 스타 코너 맥그리거(35)는 약혼자 디 데블린(33)과 아일랜드 나이트 클럽에서 만나 2008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결혼에 성공해 슬하에 코너 주니어(7), 크로이아(5), 리안(3), 맥(1) 총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아이들은 현재 더블린에 머물고 있지만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두바이 등지에 집을 마련하고 호화로운 여행과 휴양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 명의 자녀들은 고가의 브랜드 의류를 입는 것부터 호화로운 요트 휴가까지 대부분의 어른이 꿈꾸는 삶을 살고 있다고 전해진다. 보도에 따르면 코너 맥그리거는 가장 많이 벌었을 때 1년에 1억 4천만 파운드(한화 약 2357억 원)의 수입을 올렸던 적도 있다. 당시 그는 ‘최고의 연봉을 받는 운동선수 1위’에 꼽히기도 했다.
그런 코너 맥그리거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떠오른 이후 13인승의 호화로운 개인 항공기를 타고 주로 이동하며, 네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생후 한 달 밖에 되지 않은 막내 맥은 두바이로 떠난 가족 여행에서 인생 첫 개인 항공기를 탑승했다고 알려졌으며, 이 개인 항공기는 비행하는 데 시간 당 7천 파운드(한화 약 1178만 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된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코너 맥그리거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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