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엘리 굴딩, 서핑 배우다가 강사와 ‘딥키스’…남편은 어쩌고 [할리웃통신]
[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엘리 굴딩이 남편이 아닌 서핑 강사 겸 가수 제임스 프로벤쉐와 진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썬’은 가수 엘리 굴딩과 서핑 강사 겸 가수 제임스 프로벤쉐가 바다에서 입을 맞추고 껴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엘리 굴딩이 남편 캐스퍼 조플링과 이혼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인과 함께 바다로 여행을 떠난 엘리 굴딩은 서핑 스쿨을 운영하는 가수 제임스 프로벤쉐에게 서핑을 배웠다. 서핑을 가르쳐주던 제임스 프로벤쉐는 엘리 굴딩의 허리를 감싸고 입을 맞추는 등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이어 나갔다.
제임스 프로벤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엘리 굴딩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와이피(아내 같은 사람)와 10년째 이어오고 있다”라고 남다른 관계를 설명했다.
두 사람의 지인은 매체에 “엘리 굴딩과 제임스 프로벤쉐는 서로 좋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자연과 바다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서핑을 가르쳐 주지 않을 때도 두 사람은 스킨십을 지속했다”라고 알렸다.
엘리 굴딩의 지인은 “얼마 전 엘리 굴딩과 캐스퍼 조플링이 이혼했다”라며 “그래도 두 사람은 여전히 가장 친한 친구이자 부모다”라고 덧붙였다.
엘리 굴딩과 캐스퍼 조플링은 이혼과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지난해, 엘리 굴딩과 캐스퍼 조플링이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며,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의 지인은 “이혼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라며 이혼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결혼한 엘리 굴딩과 캐스퍼 조플링은 슬하에 2021년 출생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엘리 딩, 제임스 프로벤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