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돈 1000배 많아” 확신한 황정음, ‘재벌 2세’ 남편 회사 실체 봤더니…
황정음 전 남편, 이영돈
‘철강회사’ 재벌 2세로 소문
황정음 “내가 더 많이 벌어”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영돈의 재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올린 적 없었던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연달아 올리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누리꾼들이 이영돈의 외도 가능성을 추측했다.
그런데 한 누리꾼이 “난 영돈이 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라며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 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황정음은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라며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네 생각대로라면”이라고 반박하는 등 설전을 벌였다.
해당 누리꾼 이외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돈 많아서 결혼했으면서”, “남편 재벌 2세 아닌가?”, “돈 보고 결혼한 사람의 최후지”라며 황정음을 비난했다.
그러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정음 남편 철강회사 실제 모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사람들 왜 자꾸 황정음한테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한 연예인의 최후 프레임 씌우냐”라며 이영돈이 운영하는 철강회사의 전경 사진을 올렸다.
지난 2016년 황정음과 이영돈의 결혼 기사가 났을 당시 매체에서 공개한 그의 회사 전경은 ‘재벌’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과장된 모습이었다.
또한 황정음과의 결혼 전 해당 회사 전경과 결혼 후 현재 회사 전경은 꽤나 달라진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더불어 작성자는 취업 사이트에 공개된 해당 회사의 당기순이익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회사의 당기 순이익은 3~4억 내외다.
이에 누리꾼은 “철강 회사다 아니라 그냥 철물점 아니냐”, “재벌 2세면 바람피워도 되냐?”, “철강회사들 대부분 저렇긴 해도 재벌 2세는 오바지”, “황정음이 억울해 할만하다”, “그냥 작은 중소기업 정도네”, “황정음이 천배 더 버는 거 맞는 듯”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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