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승무원, ‘싸가지 없는’ 연예인들 직접 언급했다 (+충격 정체)
승무원, 연예인 방해될까 사인 못 받아
“줄 안 서고 카운터 간다” 경험 털어놔
해당 연예인 물었지만 “안된다” 거절해
현직 승무원이 근무 중 불친절한 연예인을 봤던 이야기를 전하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썰플리’에서 ‘공항 직원들만 아는 숨겨진 공항 꿀팁 대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석훈과 인플루언서이자 전 승무원 성해은이 김포국제공항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공항 지상직 승무원에게 다가가 평소 출근 시간을 묻자 승무원은 “카운터 오픈 시간이 5시 10분부터여서 5시부터 나와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탑승 수속, 백 체크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게이트에선 탑승권을 찍고 비행 서류 만드는 일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석훈은 “연예인 누구누구 봤냐”고 질문했고 갑작스러운 질문에 승무원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많이 보지만 아는 척 못하겠다”며 “방해될까 사인도 받지 못했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보였다.
이석훈이 “연예인이 불친절한 경우가 있지 않았냐”고 묻자 난감해하며 “그런건 없지만 연예인이니 줄 안 서고 바로 카운터로 가는 분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체크인도 안 하고 바로 신분증부터 내놓는 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말에 놀란 이석훈은 진짜 그런 사람이 있냐고 되물었고 “혼나야겠다”라고 말하며 누군지 알려달라고 귀를 가져다 대는 행동을 취하자 승무원은 웃으며 안된다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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