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취소한 女스타, ‘교통사고’ 2번 당해…처참한 상황 (+사진)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일본의 한 모델이 일주일에 교통사고를 두 번이나 겪었다고 한탄했다.
19일(현지 시간) 스즈키 아코는 자신의 블로그에 근황을 올렸다. 그는 교통사고로 훼손된 차 사진과 병원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 스즈키 아코는 사고를 당해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갔다고 털어놨다. 그는 “두바이에서도 타고 있던 택시가 사고를 당했는데, 귀국하자마자 다시 타고 있던 택시가 사고를 당할 줄이야”라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얼굴과 온몸에 타박상을 입었다는 스즈키 아코는 한밤중에 MRI 검사를 받고 새벽에 귀가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늘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스즈키 아코는 “입술이 찢어지고 얼굴이 부어 한동안 사람을 못 만날 것 같다”라며 “허리와 목, 얼굴, 팔, 어깨, 다리가 다 아프네요”라고 아픈 부위를 토로했다.
스즈키 아코는 “두바이와 일본, 일주일에 두 번씩이나 교통사고를 당하다니 정말 놀랍다”라며 “뭔가 나쁜 기운을 이번 기회에 다 떨쳐버린 것 같다. 더 이상 나쁜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끝으로 스즈키 아코는 “여러분도 택시를 탈 때는 각별히 주의하세요”라며 팬을 챙겼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은 “깜짝 놀랐네요”, “빨리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스즈키 아코는 주식회사 ‘아리나'(ARiNa)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모델 겸 사업가로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스즈키 아코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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