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판매 중지까지?’ 결함 터진 GM 근황.. 차주들만 제대로 날벼락
GM 소프트웨어 결함 발견
콜로라도와 캐니언 판매 중단
2개월 전에도 생산 중단 결정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업체, GM이 결함 문제로 인해 골머리를 썩고 있다. GM은 최근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GM은 이번 소프트웨어 문제로 두 모델의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해 GM은 쉐보레 블레이저 EV에서 심각한 결함이 발생, 결국 차량 판매를 중단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는 소프트웨어에 결함이 생기면서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니언이 판매를 중단하게 됐다.
이미 배송 시작된 모델들
추가 판매는 중단된 상황
이 결함에 영향을 받는 트럭 중 다수는 이미 대리점으로 배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GM이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고 해결할 때까지 판매를 중단한다 알려졌다.
이번 사태에 GM 관계자는 “차량에 수정 사항이 확인되어 배송을 보류 중이다’라고 답했다.
아직 정확히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밝혀진 것은 없다. 때문에 언제까지 생산이 중지될지 알려진 바가 없다. 2024년 콜로라도와 캐니언은 재설계된 새로운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모델로 네티즌들은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
2달 만에 이런 일이
업데이트는 계속 진행 예정
GM 관계자는 이후 “판매 중단을 결정한 것은 실망스러운 결과입니다. 하지만 품질과 고객 경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기술적 발전에 따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라는 말을 통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판매 중단은 소프트웨어 문제로 블레이저 EV가 판매 중단이 된 지 2개월 밖에 지나지 않아 소비자의 실망은 더 커지고 있다. 현재 블레이저 EV는 크리스마스 무렵 배송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에 나오지 않고 있다.
블레이저 EV처럼 될까?
네티즌들은 비판적 반응
이번 콜로라도와 캐니언 생산 중단 사태는 저번 블레이저 EV 생산 중단과 유사한 점이 많다. 저번 사태와 비교해 이번 모델들의 결함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없지만, 충분히 우려될 만한 요소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네티즌들은 이번 사태로 인해 GM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라고?’. ‘요즘 리콜이 많은 거 알고 있어?’. ‘최근 GM과 포드는 너무 무능해’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GM의 품질과 기능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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