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중인 방탄소년단, 뜻밖의 근황 전했다…’깜놀’
[TV리포트=강성훈 기자] 군에 간 방탄소년단 RM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24일 RM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RM은 짧은 헤어스타일에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은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입대 전에도 짧은 헤어스타일 유지해서 그런지 위화감 들지 않는다”, “잘생긴 군악대 막내”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RM의 현재 계급은 이병이기에 공개된 사진 속 주변 이들은 대부분 그의 선임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빨간색 제복을 입고 색소폰을 들고 있는 RM의 사진이 확산된 바 있다. 당시 작성자는 지인의 육군 훈련병 수료식에 왔다가 RM을 봤다고 전했다. RM은 현재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군악대에 복무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RM은 지난달 16일 그룹 멤버 뷔와 함께 육군훈련소를 ‘최정예훈련병’으로 수료한 바 있다. 최정예훈련병은 체력, 사격 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훈련병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월드클래스’라고 불리는 방탄소년단인 만큼 이들은 군 생활 역시 모범적으로 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앞으로 RM은 군악대에서 약 1년 4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전망이다. 그의 예상 전역일은 오는 2025년 6월 10일이다. 팬은 그가 자대 생활도 모범적으로 이어가고 건강하게 전역하길 바라며 한층 국위선양에도 기여하길 바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RM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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