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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부활한 클래식 레인지로버.. 미친 감성에 아빠들 심장 폭발

뉴오토포스트 0

클래식-레인지로버-전기차

전기차 전문업체 루나즈
인기 모델 클래식 레인지로버
전기차 모델 개조해 공개했다

클래식-레인지로버-전기차
전기차로 새롭게 태어난 클래식 레인지로버

전기차 시대가 오면서 오래전에 출시된 차를 전기차로 다시 내놓는 뉴트로 열풍도 서서히 불고 있다. 이전 올드카 그대로의 모습에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얹는 것으로, 중장년층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한다. 올드 미니, 폭스바겐 올드 비틀 등이 나온 바 있다.

최근에는 루즈라는 전동화 전문 업체가 초기형 클래식 레인지로버를 전기차로 내놓았다.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첫 고급 SUV로, 랜드로버를 현재처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게 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전기차로 다시 재탄생한 초기형 레인지로버의 모습을 살펴보자.

클래식-레인지로버-전기차
클래식-레인지로버-전기차

초기형 2도어 모델을
컨버터블 모델로 개조

첫 초기형 레인지로버 전기차는 1983년에 나온 영화 ‘007 옥토푸시’에 등장한 레인지로버 컨버터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이를 위해 루나즈는 1983년식 2도어 레인지로버를 하나 구했다.

이후 루프와 B필러, C필러를 제거했으며, 루프와 필러 제거로 인해 떨어진 강성을 차체와 섀시를 보강하는 것으로 보충했다. 영화에는 외장 색이 갈색이었지만 루나즈는 이와 대조되는 마야 블루 색상을 적용했으며, 소프트톱은 짙은 파란색을 적용했다.



V8 엔진에 버금가는 모터 장착
실내 디자인은 완전히 변경해

전기차로 전환된 레인지로버는 V8 엔진 대신 듀얼 모터를 장착해 381마력을 발휘,
전기차에 특화된 새로운 서스펜션과 전륜 6피스톤, 후륜 4피스톤 캘리퍼가 적용되어 전반적인 성능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레인지로버의 최대 강점이었던 도강 가능은 최대 500mm 수심까지 가능하도록 방수 처리를 한다고 한다.

외관은 클래식한 모습을 대부분 유지한 반면, 실내는 완전히 재구성했다. 
이를 위해 복합 재료를 활용한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했으며, 센터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외관과 잘 어울리는 연청색을 전체적으로 적용했으며, 센터 콘솔은 우드 소재를 활용했다.



향후 50대의 레인지로버를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루나즈는 해당 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위해서 5천 시간의 개발 기간이 소요했다.
이후에는 총 50대의 초기형 레인지로버를 전기차로 전환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첫 차량은 2도어 모델을 대상으로 했지만 앞으로는 4도어 모델도 전환할 것이며,
외장 색상과 실내 색상, 실내 재질 등은 고객 요청에 따라 커스텀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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