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86세 한량 父와 모자 궁합? “연 끊고 살아도 문제 無” (아빠하고 나하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 부녀가 원래는 엄마와 아들 궁합이며 연을 끊고 살아도 문제가 없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다.
리얼 가족 예능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가 공개한 13회 예고편에서는 다시 돌아온 이승연 부녀가 얽히고 설킨 사주의 비밀을 밝힌다.
먼저, 이승연 부녀는 2024년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사주 카페를 찾았다. 평생 5년 일한 86세 한량 아빠와 30여 년째 가장인 딸 이승연의 궁합에 대해 타로 마스터는 “원래는 엄마와 아들 궁합”이라며 놀라운 이야기를 건넸다. 그러면서, “(딸이) 연 끊고 살아도 문제가 없을 정도다, 기댈 수 있는 아버지가 아니었다”라며 부녀의 삶을 꿰뚫는 보는 점사를 내놓았다.
또, “여난의 상이 있다. 카사노바 타입이다”, “아직도 어린애 같다”라며 아빠를 향한 ‘팩폭’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아내와의 궁합에 대해서는 “아내 덕분에 생명줄이 연장됐다, 아내가 몸이 좀 아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어머니가 지금…”이라며 타로 마스터가 건넨 결정적인 이야기에 이승연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전현무는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야”라며 탄식했다. 이승연을 울린 부모님 사주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박시후의 아빠는 아들 박시후의 영화 워크숍을 위한 큰손 아빠의 초대형 이벤트를 펼친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28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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