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하자마자 비키니女에 ‘좋아요’ 누른 男스타…사진 보니 ㅎㄷㄷ (+수위)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축구선수 겸 모델 로미오 베컴이 5년간 사귄 애인 미아 리건과 헤어지자마자 여러 여성 인플루언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선’은 전설적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로 유명한 축구선수 겸 모델 로미오 베컴이 5년간 사귄 모델 미아 리건과 헤어지자마자 여러 여성에게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미오 베컴은 리브 그리바스의 최신 게시물 약 10개에 ‘좋아요’를 눌렀다. 그중에는 비키니를 입고 있는 사진과 몸매가 드러내는 드레스를 입고 있는 리비 그리바스의 사진이 포함돼 있었다.
로미오 베컴은 팔로워 56만 명을 보유한 모델 이다 자일의 게시물에도 ‘좋아요’를 눌렀다. 그는 이다 자일이 목욕하고 있는 사진과 샤워 가운만 입고 있는 사진, 비키니를 입은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로미오 베컴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5년간 사귄 모델 미아 리건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그는 “미아와 5년간의 연애 끝에 헤어졌다. 우리는 여전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갖고 있으며, 강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결별을 알렸다.
같은 시각, 미아 리건도 결별을 인정했다. 미아 리건은 “우리는 16살 때부터 사랑했다. 성숙해지면서 사랑은 다른 형태와 방향을 가진다. 우리는 낭만적이지는 않지만 서로를 위해 많은 사랑을 나눴다. 5년 후 우리는 친구가 됐다”라며 로미오 베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한편, 로미오 베컴은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차남으로 현재 브렌트포드 FC B 소속 축구선수 겸 모델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로미오 베컴, 리브 그리바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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