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써니, 깜짝 놀랄 소식 전했다…’뭉클’ (+근황)
[TV리포트=강성훈 기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다.
26일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부른 ‘Sky View’가 음원으로 발매됐다. 해당 곡은 두 사람이 출연한 캠핑 예능 ‘노웨이홈’의 OST다.
‘노웨이홈’은 지난 23일, 약 1년 만에 베일을 벗었다. 원래 지난해 방영 예정이었으나 미뤄졌고 갑작스럽게 방영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써니와 효연은 ‘노웨이홈’으로 출연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캠핑과 관련한 팁을 전할 예정이다.
써니는 지난해 8월 소녀시대 데뷔 때부터 함께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과 결별했다. 당시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용기를 내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시각으로 스스로를 보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
19살 어린 소녀였던 자신이 소녀시대로 데뷔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SM에 감사하다며 써니는 멤버들과 팬을 만나 매일매일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후 약 7개월의 시간이 지났지만 써니의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다. 현재 그는 무소속으로 확인된다.
써니는 SM과의 결별을 알린 게시글 이후 처음으로 ‘노웨이홈’을 통해 계정을 업데이트 했다. 그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밝혔다. 팬은 “써니 보고싶다”, “요정님이 드디어 나온다”, “소녀시대 포에버” 등 댓글로 응원을 이어갔다.
‘노웨이홈’은 매주 금요일 오전 12시 20분에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 12회에는 게스트로 소녀시대 서현과 티파니가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써니는 SM엔터테인먼트의 전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의 조카로 알려져 있다. 이수만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노웨이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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