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만 입은 줄’ 파격 란제리룩 문가영.. 알고 보니 이 국산차 탄다?
파격적 의상 입은 문가영
알고 보니 이 국산차 오너?
평소에 운전 즐긴다고
배우 문가영. 그녀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에 올랐다. 지난 2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패션쇼에 참석한 문가영은 란제리 시스루룩을 선보였다. 블랙 란제리 위에 시스루 드레스만 걸친 아슬아슬한 의상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문가영에 관한 관심과 함께 과거 그녀가 한 발언에도 주목받고 있는데, 한국 국적이지만 독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까지 머물다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에서 태어나 배우로서 명성도 있는 그녀가 애용하는 차가 국산차로 알려져 화제이다.
제네시스 G70 즐겨 타
콜로라도 운전하기도
그녀의 차는 제네시스의 스포츠 세단 G70이다. 과거 인터뷰에서 평소 운전을 즐겨한다고 밝힌 문가영은 독일에서 태어났음에도 수입차가 아닌 국산차를 타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샀다. 그녀는 “퇴근 시간인 4~6시에 파주 쪽으로 가면 노을 지는 게 잘 보인다”라며 “노래를 엄청 크게 틀고 드라이브하는 걸 즐긴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예능프로그램 ‘식벤져스’에서 미니 트레일러를 달고 쉐보레의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운전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그녀의 차인 G70은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로 과감한 블루 컬러로 스포티한 모습을 뽐냈다. 비슷한 가격대의 모델 중에서 뛰어난 성능을 지닌 G70은 날카로운 주행 감각을 선보인다.
5년간 개발 거친 G70
가격은 4,347만 원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첫 스포츠 세단으로 5년간의 긴 개발 기간을 거친 만큼 공을 많이 들였다는 평가이다. 현행 G70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기본 모델이 4,347만 원부터 시작한다.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304마력과 최대 토크 43.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85mm, 전폭 1,850m, 전고 1,400mm, 휠베이스 2,835mm이며 공차중량은 1,660kg이다. 공인 연비는 리터 당 11.2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성비를 생각해 3,743만 원으로 더 낮은 가격에 전장이 350mm, 휠베이스 60mm, 전폭은 50mm 길고, 전고는 60mm 더 높아 공간성과 편의성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그랜저를 고려하는 이들도 많다.
스포츠성에 초점 둔 G70
“운전 진짜 좋아하나 보네”
비슷한 연비에 차체는 더 큰 만큼 가성비 있는 선택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으나, G70의 스포츠성과 성능을 생각하면 주행성을 생각하는 이들은 G70을 선택할 만하다. 이런 면에서 G70을 선택한 문가영이 평소에 어느 정도로 운전을 즐기는지 짐작해 볼 만하다.
한편 그녀가 G70을 소유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연히 수입차 탈 줄 알았는데’. ‘운전을 즐긴다니 의외다’. ‘운전 진짜 좋아하는 듯’. ‘의상만큼 차도 파격적이다’. ‘G70 고급스럽고 예쁘다’. ‘문가영이랑 어울리는 차다’. ‘밸런스도 좋고 마력도 높아서 운전하는 재미는 확실히 있는 차’. ‘디자인, 주행성 빼놓을 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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