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이 여배우와”…중국 SNS 장학한 사진 한장 (+이유)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배우 지창욱과 중국 배우 류시시가 멜로 영화를 떠오르게 만드는 ‘얼굴 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배우 지창욱과 류시시가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지창욱과 류시시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개최된 ‘조르지오 아르마니 2024/25 가을 /겨울 여성 런웨이 쇼’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별다른 대화나 눈 맞춤을 하지 않았지만 뛰어난 ‘얼굴합’을 자랑하며 웨이보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창욱은 하얀색 셔츠와 같은색 재킷을 입었으며, 순백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했다. 지창욱은 긴 머리를 옆으로 넘겨 세련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류시시는 하늘빛이 도는 회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화려한 귀걸이를 한 류시시는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웨이보에서 연일 화제가 된 두 사람의 사진은 많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중국 네티즌은 “너무 잘 어울린다”, “지창욱과 류시시가 로맨스 드라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지창욱 너무 잘생겼다”, “류시시 너무 우아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시시는 지난 2015년 17살 연상 배우 오기륭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류시시와 오기륭은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드라마 ‘보보경심’을 통해 연을 맺었으나, 최근 ‘별거설’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지창욱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촬영 현장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지창욱은 실내 흡연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지창욱은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지창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류시시 웨이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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