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스타’, 36년 만에 목격돼…여전한 미모에 ‘충격’ (+사진)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지난 1988년 영화 출연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춘 배우 진가제의 근황이 약 36년 만에 공개돼 화제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가 배우 진가제의 근황이 약 36년 만에 공개됐다고 보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배우 임건명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에 “새해에도 계속해서 기쁨이 넘친다. 옛 친구들과 마작 게임 중이다. 당신에게 부와 행운을 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임건명이 공개한 사진에는 배우 진가제도 포함돼 있었다.
지난 1988년 영화 ‘음양의 결투 2 – 맹귀학당’ 출연 이후 미국으로 이민을 간 진가제의 근황이 공개돼 많은 팬은 놀라워했다. 그의 팬은 “진가제가 맞나”라고 임건명에게 물었다. 임건명은 “영화 ‘오야여인’의 주인공이었던 진가제가 맞다”며 “여전히 아름답죠?”라고 대답했다.
진가제의 근황을 확인한 대중은 “정말 오랜만이다”, “여전히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게 대단하다”, “미국에서의 생활도 좋지만, 배우로서 영화에 다시 출연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가제는 1980년대 영화 ‘오야여인’, ‘음양의 결투 – 맹귀차관’, ‘흑심귀’, ‘음양의 결투 2 – 맹귀학당’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나, 이후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다.
진가제는 미국에서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영화 ‘The Black Heart’, ‘Midnight Beauty’, 임건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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