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3명과 동거’ 톱스타, 공식 입장 밝혔다 (+불륜)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불륜으로 이혼 후 조용히 지낸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5)가 복귀한다.
28일 일본 매체 ‘도스포웹'(東スポWEB)은 히가시데 마시히로가 영화 ‘아무것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2’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오는 3월 15일 현지에서 공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히가시데 마시히로는 도스포웹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여배우 3명과 동거 논란’에 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공동생활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들 따로 집을 빌려서 살고 있다. 이들도 공동생활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9일, 히가시데 마시히로는 일본 후지테레비 아침 방송 ‘메자마시 8’에 출연해 여배우 3명과 함께하는 산속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해당 방송이 나오고 자신이 이들과 공동생활을 했다는 와전된 기사가 연이어 보도됐다고 호소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후배 여배우들에게 미안하다며 현지 매체에 “좀 더 건설적인 취재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씁쓸한 마음을 표출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배우 카라타 에리카(26)와의 불륜으로 현지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아사코'(2017)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불륜 보도가 나온 지 약 6개월 만에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아내와 이혼했다.
불륜이 시작됐을 당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세 자녀의 아빠였고,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대중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두 사람은 불륜을 시인하고 사과한 바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영화 ‘아사코’·’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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