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으로 비난 받았던 女스타, 누구보다 행복한 근황 알렸습니다 (+정체)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학폭 논란이 불거졌던 인플루언서 하늘이 만삭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채널 ‘오늘의 하늘’에는 ‘임산부 일상 VLOG (베이비 페어, 베이비샤워, 이것저것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하늘은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남편과 함께 구청에 방문했다. 이혼 서류 위에서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는 남편의 모습을 목격한 그는 “부정탄다”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혼인신고를 계속 미루다가 꿀떡이 태어나기 전에 하려고 왔다”라고 밝힌 하늘은 “저는 법적으로 유부녀가 됐다. 몸적으로도 유부녀긴 하지만 혼인 신고서 쓰니까 마음이 조금 이상하다. 심숭생숭하다. 그리고 (혼인신고가) 간편한 게 되는 것 같아서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임신 25주 만에 몸무게가 65kg으로 증량했다고 밝힌 그는 만삭의 몸을 자랑하며 “일 끝나고 퇴근하자마자 운동하러 왔다.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주 4회 운동을 다니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하늘은 베이비페어를 방문해 아기용품을 구입하고,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등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6’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하늘은 현재 쇼핑몰 모델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2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결혼 1년 만에 첫째 아들을 임신했다.
앞서 하늘은 학교폭력 가해 논란 및 직원 갑질 등으로 인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하늘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제 행동들로 상처와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사과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오늘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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