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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실화야?’.. 역대급 기능 탑재한 중국 전기차에 네티즌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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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니오 ET9
스카이 라이드 시스템에 이어
눈 털어내는 기술 선보여

중국-전기차-기능

니오(Nio)는 BYD에 버금갈 정도로 큰 성장을 이룬 중국 자동차 업체 중 하나이다. 지난 1월 니오는 부드럽고 매끄러운 스카이 라이드(SkyRide) 시스템을 시연하며, 미래 지향적 서스펜션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한편, 최근 니오가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 공개한 영상에 자동차가 스스로 눈을 털어내는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니오의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 ET9를 염두에 두고 최고의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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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기술 덕분에 가능해진
눈을 털어내는 섀시 시스템

중국의 전기차 업체 니오는 지난 1월 스카이 라이드 시스템을 시연한 것에 이어,
중국 소셜미디어 사이트 웨이보에 ET9가 정지해 있는 동안 좌우로 움직여 눈과 얼음을 털어내는 모습을 담은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스마트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 섀시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해당 기술.
이는 전용 유압 펌프에 의해 독립적으로 제어되는 각 휠의 댐퍼와 초당 6조 개 이상의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첨단 자동차 등급 칩이 사용되었기에 가능한 기술이라고 한다.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하는
ET9의 활성 서스펜션

지난달, 니오는 바퀴가 땅에서 튀어 오르는 동안 차량 후드 위에 물 두 잔을 완벽하게 고정하는,
고주파 진동 테스트를 통해 ET9의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다음에는 ET9가 과속방지턱을 주행하는 동안 안경으로 쌓은 피라미드를 무너지지 않게 하는 서스펜션 테스트가 이어졌다.

ET9에 사용된 완전 활성 서스펜션은 미래 지향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이 시스템은 1980년대부터 존재해 왔다고 한다. 과거 오디오 회사인 보스(Bose)는 코너와 범프 위에서 자동차를 평평히 유지하는 전자기 서스펜션을 개발했지만, 너무 무거워서 생산형 자동차에는 적용되지 못했다.



니오 ET9 내년 출시
가격은 약 1억 4천만 원

한편, 니오의 스카이 라이드 시스템은 Active Ride 서스펜션 옵션을 자랑하는 포르쉐 파나메라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서스펜션 분야에서 혁신을 이룬 중국 자동차 업체는 니오 뿐만이 아니었다.

중국의 전기차 업체 BYD에는 양왕 U9이라는 슈퍼카가 있는데,
해당 차량은 로우 라이더처럼 뛰어오르고, 필요할 경우 세 바퀴로 주행할 수도 있다고 한다.

니오 ET9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 및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같은 차량의 대안으로 초호화 부문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 중국에서 80만 위안(한화 약 1억 4,771만 원)이라는 시작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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