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만든다고?’.. 피아트 충격 콘셉트카, 그 디자인에 모두가 경악
피아트 판다 EV 콘셉트카
1980년대 자동차에서
영감 얻어 만들었다고
이탈리아의 자동차 업체 피아트.
이들이 최근 10년 후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될 5가지 급진적인 스타일의 콘셉트 중 하나로 ‘전기 판다’라는 새로운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해당 차량은 원래 7월에 공개될 예정이지만, 시티 카(City Car)라는 복고풍 미래형 콘셉트카로 미리 공개되었다고 한다.
피아트는 해당 차량을 두고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과 견고한 디자인 덕분에 이 도시형 자동차는 특히 붐비는 도심에서 전 세계 고객들을 위해 완벽하게 주행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와 동시에 여행과 휴가를 위해 넉넉함과 다재다능함을 제공한다 전했다.
시티카에서 영감받은 전기 판다
1980년대의 디자인 채택
‘판다의 아이들’이라고 묘사되는 피아트의 새로운 모델 중 첫 번째 모델은 브랜드 창립 12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7월에 본격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매년 한 대의 신차를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피아트가 7월에 처음으로 선보일 자동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 판다’는 1980년대 판다 4×4에서 영감을 받은 시티 카(City Car)라는 복고풍 미래형 콘셉트로 미리 선보여졌다.
시티카의 디자인은 2019년 판다 시리즈를 보여주기 위해 미리 공개된 첸토벤티 콘셉트 피아트와는 근본적으로 달랐다. 차체가 지면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픽셀 스타일의 프론트 라이트 바, 두툼한 플레어 휠 아치, 피아트의 클래식한 슬레이트 배지를 새롭게 해석한 디자인 등 198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채택했다.
다양한 연료 사용 가능한 아키텍처
시트로엥 신형 C3 등에 사용되었다고
전기 판다에는 순수 가솔린,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 파워 트레인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공통 아키텍처가 탑재되었다. 해당 플랫폼은 원래 인도와 라틴 아메리카 시장을 위해 설계되었지만, 유럽 판매를 위해 개조되어 시트로엥의 신형 C3 등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피아트는 전기 판다에 대한 정확한 기술 사양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시트로엥 C3와 마찬가지로 가능한 한 다양한 시장에서 다양한 요구 사항 충족을 위해
가솔린 및 전기 파워 트레인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지속 가능한 재료 사용
가격은 거의 3천만 원대
토리노의 링고토(Lingotto)에 있는 피아트 공장의 디자이너들은 전기 판다의 인테리어를 구성할 때,
‘구조적 가벼움, 공간 최적화 및 밝기’를 끌어내면서 콘셉트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한다. 캐빈은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 주요 구조물에 대나무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포함한 재료가 사용되었으며, 해당 구조물은 피아트의 새로운 시리즈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것이다.
시트로엥 C3 전기 모델이 2만 유로(한화 약 2,881만 원) 미만으로 판매될 예정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전기 판다의 가격은 이와 거의 일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가솔린 버전은 1만 5천 유로(한화 약 2,161만 원)에 불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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