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개봉 하루 앞두고…주인공, 무거운 소식 전했다
[TV리포트=최이재 기자] 영화 ‘듄: 파트 2’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배우 젠데이아가 당일 예정돼 있던 TV쇼 촬영에 불참해 우려를 샀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뉴욕포스트’는 “젠데이아가 좋지 않은 목 상태로 인해 촬영하기로 했던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젠데이아는 자신의 갑작스러운 촬영 취소에 굉장히 미안해 했으며 사과 영상을 TV쇼 관계자에게 보내며 자신의 상태를 자세히 설명했다.
영상 속에서 그녀는 작게 속삭이며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 지금 목소리를 완전히 잃었다. 즐거운 아침 보내길 바라며 ‘듄: 파트 2’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한 소식통을 통해 “요즘 굉장히 바쁜 하루를 살고 있다”며 “하지만 매일 매일을 멋지게 살아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젠데이아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요즘 너무 바빠 보였다”, “얼른 회복하길 기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젠데이아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위대한 쇼맨’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특히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촬영하며 배우 톰 홀랜드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들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공식 커플이다.
젠데이아는 최근 영화 ‘듄: 파트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내한해 한국 팬을 직접 만났다. 젠데이아는 4박 5일 내한 일정을 마치고 23일 귀국길에 올랐다.
28일 국내에서 ‘듄: 파트 2’가 개봉했다. 현재 ‘듄: 파트 2’는 2022년 흥행작인 ‘탑건 : 매버릭’을 뛰어넘는 수치를 달성하며 큰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젠데이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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