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400만 돌파 목전…3.1절 더 의미있다
[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파묘’가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가 지난달 29일 38만 430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9만 7270명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영화 ‘사바하’, ‘검은 사제들’을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개봉 7일 차에 손익분기점 330만 명을 넘어서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듄: 파트2’였다. 같은 날 10만 6902명의 선택을 받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26만 8515명이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2021년 10월 개봉한 인기작 ‘듄’의 후속작으로 드니 빌뇌브가 연출을 맡았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주)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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