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에 80대 만난 女스타 “틀니·구취 최악…다시는 연상 안 만날 것”
[TV리포트=유소연 기자] 23살에 무려 57세 연상인 80대 남자 친구를 만났던 스타가 연애하면서 느낀 단점을 솔직하게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13일 미국의 유명인 스테파니 마토(32)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80세와 데이트하는 건 어땠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나이 차이에 대한 단점을 이야기하면서 연상의 남자 친구와 다시 사귀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스테파니 마토는 “전 애인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고 가끔 그 사람이 그립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스테파니 마토는 “구취와 틀니는 그리워하지 않는다”라며 “아침에 짜증을 내던 모습도 그립진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람들이 죽은 사람을 험담하지 말라고 하지만 어쨌든 그 사람은 제 전 남자 친구였어요”라며 “사실 그 사람은 제 조부모님보다 나이가 많았던 것 같아요”라고 토로했다.
이런 스테파니 마토는 연상의 남자 친구와 만나게 된 계기가 있었다. 그는 처음에 연하의 남자 친구를 만났지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 몸과 돈 때문에 나를 이용하는 연하남들이 있었다”라고 설명하며 더 성숙한 남자 친구를 만나고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연상의 남자 친구를 만나면 스스로가 변화하고 똑똑해질 수 있을 것 같았다는 스테파니 마토. 그는 “방식만 다를 뿐 똑같이 멍청한 행동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상의 남자 친구가 보통 성숙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성욕이 낮기 때문에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라며 자신의 구독자에게 조언을 했다.
한편, 스테파니 마토는 미국 리얼리티쇼 ’90일의 약혼자'(90 Day Fiancé) 출신 스타이다. 그는 공병에 자신의 방귀를 담아 판매하기도 해 화두에 오른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스테파니 마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