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도 부러워한 김광규의 송도집 “유부남들의 로망”[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김광규의 싱글하우스에 연신 감탄을 표했다. 리클 라이너 소파에 이르러 유재석은 “유부남들의 로망”이라며 부러움도 전했다.
2일 MBC ‘놀면 뭐하니?’에선 김광규가 게스트로 나선 ‘규의 아파트’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을 비롯한 ‘놀뭐’ 출연자들은 김광규의 초대를 받아 그의 집을 찾았다. 김광규의 집은 화이트 인테리어로 꾸며진 싱글하우스.
집안 곳곳에 운동기구가 놓인 깔끔한 공간에 ‘놀뭐’ 출연자들은 “집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 “독신 냄새가 아예 안 난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광규는 “연예인 아닌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광규는 웰컴 드링크로 다양한 건강 즙을 내어줬고, 이를 받아든 하하는 “이거 유통기한이 2023년까지다”라며 웃었다.
본격 집 구경도 이어졌다. 커다란 창이 인상적인 드넓은 침실에 유재석은 “집이 진짜 크다. 송도 시내가 한 눈에 보인다”며 감탄했다.
리클 라이너 소파에 이르러 “이게 우리 유부남들의 로망이다. 유부남들은 집에 이런 걸 놓을 수가 없다. 애들이 있어서다. 대박이다”라며 부러움도 표했다.
주방 한편엔 김광규의 고교 시절 사진도 전시돼 있었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머리가 저렇게 풍성했나?” “엄청 잘생겼다”며 놀라워했고, 김광규는 쓴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광규는 휴지 등 집들이 선물을 챙겨온 출연자들에게 보답의 의미로 용돈을 내어줬다. 이를 본 유재석은 “형이 자꾸 돈을 주니까 중고거래를 하는 것 같다”며 폭소했다.
유재석이 김광규를 위해 준비한 건 건강식품. 유재석이 실제로 먹고 있다는 단백질, 비타민 등에 김광규는 “넌 합격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규의 아파트’에서 삼겹살 파티까지 마친 유재석은 “형네 집에서 아주 재밌게 잘 놀다 간다”며 흡족한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