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 만에 임신한 개그맨 부부, 산부인과 검사 받고 오열
이은형♥강재준 부부 근황
‘기유TV’ 임신 브이로그 올려
기형아 검사 결과에 눈물 쏟아
개그맨 이은형, 강재준 부부 근황이 화제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올 것이 왔다, 12주 차 기형아 검사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산부인과로 가는 길에 카메라를 켠 이은형, 강재준은 니프티 검사, 혈액 검사 등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니프티 검사는 태아 DNA 선별 검사로, 산전 기형아 검사로 알려졌다.
이은형은 “약간 고위험군이나 노령의 임산부들이 무조건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고, 강재준도 “내가 은형이보다 더 많이 찾아보고 있다. 요즘 매일 태아, 12주 안정기 영상을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마친 이은형이 1차 초음파 검사에서 모든 부분 정상 판정을 받자, 강재준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서로를 향한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개그맨 커플다운 유쾌함을 잃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응원과 부러움이 쏟아졌다.
이후 결과를 받은 니프티 검사에서도 정상이 나오자, 강재준은 “걱정을 정말 많이 한 게 저희가 진짜 잠을 못 잤다, 은형이가 나이도 있어서 겁이 많이 나더라. 다행히 정상으로 나와 너무 좋다. 아까 많이 울었다”라며 또 한 번 눈물을 보였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오랜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2020년부터 2세 준비 중이라고 밝혀왔던 두 사람은 지난 13일 결혼 7년 만의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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