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괴’ 소리 지겨웠던 女배우…사진 한 장으로 ‘자연미인’ 증명했습니다 (+정체)
[TV리포트=안수현 기자] 중국 배우 안젤라베이비(35)가 오랜 기간 시달린 ‘성형 의혹설’을 정면돌파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안젤라베이비는 생일을 맞이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해당 게시물 속 안젤라베이비는 아들을 껴안고 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해당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안젤라베이비의 빼어난 미모에 감탄하며 칭찬의 댓글을 남겼다. 특히 몇몇 이들은 오랜 기간 온라인을 떠돌던 안젤라베이비의 ‘성형 의혹설’을 부인하며, 그가 자연미인임을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유전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안젤라베이비와 그녀의 아버지는 똑같은 모양의 코를 갖고 있다”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 이들은 중국 및 독일계 혼혈인 안젤라베이비의 아버지 얼굴을 언급하며 똑 닮은 두 사람의 얼굴에 찬사를 보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그가 성형수술을 했다고 비난한 것에 대해 사과의 댓글을 남기기도.
이날 팬들은 안젤라베이비의 생일 축하는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복귀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들은 “드디어 돌아왔구나!”, “보고 싶었어요” 등의 댓글을 쇄도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안젤라베이비는 지난해 국내 아이돌 블랙핑크 리사의 크레이지 호스 파리 공연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중국 연예계에서 ‘보이콧’을 당했다. 카바레 공연 참석 사실이 알려진 이후 방송 ‘킵 러닝’, ‘잇 사운즈 인크레디블 3’ 하차는 물론 상업 광고 출연 중지 등 시련을 겪었다. 나아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정지를 당한 안젤라베이비의 최근 복귀에 많은 이들이 열광하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안젤라베이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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